한국전쟁 미군참전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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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4월 미 제2사단 72탱크대대는 목동에서 대원사 능선을 따라 남하하는 중공군을 맞아 치열한 교전 끝에 격퇴시켰으며, 1951년 5월 26일 북면 화악리(현 홍적리)에서는 미 213야전포병대대 J.F. Dalley중령이 이끄는 유타주 출신의 600명 대원 중 240명이 중공군 4,000명을 맞아 싸워 사살 350명, 포로 830명의 엄청난 전과를 얻고도 단 한명의 사상자도 없이 전원 귀환하는 한국전쟁사의 기적적인 승리를 거둔 전투로 남아 있다. 한국전쟁 중 가평지구전투에서 미군들이 보여준 희생과 봉사에 보답하고자 최승성 회장과 뜻있는 분들이 2011년 한국전쟁맹방국용사선양사업회를 설립하여 이 기념비를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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