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정 문화재 연하리 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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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분포하며 울릉도에는 천 년이 넘는 군락이 있고, 일명 상나무, 노송나무로도 불린다.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례용으로 많이 쓰이며 정원수나 공원 조경수로도 인기가 높다. 연하리 향나무의 나이는 3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약 13m, 둘레는 12m(허리 높이 둘레 2.6m)의 우람한 모습이다.
이 향나무는 조선 영조때 영의정을 지낸 이천보가 살던 집 후원에 있는 정원수로 그의 선조가 심었다고 하는데, 현재에는 사랑채와 향나무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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