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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정 문화재 이방실(李芳實)장군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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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평문화원
댓글 0건 조회 5,409회 작성일 16-05-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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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왕 10년(1361)에 20여 만 명의 홍건적이 다시 침입하여 개경까지 오자 총병관(摠兵官) 정세운, 김득배, 안우, 안우경, 최영, 이성계 등과 함께 개경을 수복하는 등 적을 완전히 물리쳤다. 그러나 그의 공을 시기한 간신 김용, 박춘의 모략으로 공민왕 11년(1362)에  안우, 김득배 등과 함께 살해되었다. 현재 묘역은 반달 모양으로 두둑하게 둘러 싸여 있고, 그 앞에 국한문 혼용으로 쓰여진 비문과 무인석 등이 배치되어 있다. 봉분 주위에는 호석이 둘러져 있고 앞으로 상석과 향석이 있으며, 양쪽에는 문관석을 배열하고 그 앞에 망주석이 있다. 봉분을 향하여 오른 쪽에는 1978년에 철학박사 이을호가 짓고 김창동이 쓴 ‘고려원수충렬공이방실지묘(高麗元帥忠烈公李芳實之墓)’라는 묘비가 있다. 묘로 오르는 산록에는 충렬사라는 사당이 있고, 1994년 최근덕이 지은 신도비가 서 있다.
 장군은 충목왕이 원나라에 있을 때 모신 공으로 중랑장에 오르게 되었고, 공민왕 8년(1359)에 위평장, 모거경 등의 홍건적이 4만의 병력을 거느리고 의주, 정주, 인주 등을 함락한 뒤 인주에 웅거하자, 안우, 이음, 이인우 등과 함께 철주에서 이를 격퇴하였다. 홍건적 격퇴의 공으로 추성협보공신(推誠協輔功臣)에 봉해지고 추밀원부사에 올랐다.
 공민왕 10년(1361)에 20여 만 명의 홍건적이 다시 침입하여 개경까지 오자 총병관(摠兵官) 정세운, 김득배, 안우, 안우경, 최영, 이성계 등과 함께 개경을 수복하는 등 적을 완전히 물리쳤다. 그러나 그의 공을 시기한 간신 김용, 박춘의 모략으로 공민왕 11년(1362)에  안우, 김득배 등과 함께 살해되었다. 현재 묘역은 반달 모양으로 두둑하게 둘러 싸여 있고, 그 앞에 국한문 혼용으로 쓰여진 비문과 무인석 등이 배치되어 있다. 봉분 주위에는 호석이 둘러져 있고 앞으로 상석과 향석이 있으며, 양쪽에는 문관석을 배열하고 그 앞에 망주석이 있다. 봉분을 향하여 오른 쪽에는 1978년에 철학박사 이을호가 짓고 김창동이 쓴 ‘고려원수충렬공이방실지묘(高麗元帥忠烈公李芳實之墓)’라는 묘비가 있다. 묘로 오르는 산록에는 충렬사라는 사당이 있고, 1994년 최근덕이 지은 신도비가 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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