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곡리 마을명 : 안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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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명 : 안 말
안말에서 계곡 옆 길을 따라 오르면 길 양편으로 천혜의 깍아지른 듯한 바위산이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채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을 바우메기라 부른다. 바위로 둘러싸여 있다는 뜻이다.
안말이란 마을의 안쪽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유리를 만드는 공장인 주식회사 고려시리카가 자리잡고 있고, 현재 18가구가 거주한다. 이곳 안말 앞산(물안산)은 당초 개곡리의 공동소유였으나 모 기업에 매각되어, 현재 규석광으로 산 전체가 파헤쳐서 미관에 큰 저해를 주고 있음은 우리 모두의 가슴 아픈 일이라 하겠다.
※조사년월일 : 1999. 8. 9. 제보자 : 이장 변 용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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