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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반리 마을명 : 회목동(檜木洞)(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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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평문화원
댓글 0건 조회 5,377회 작성일 15-06-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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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명 : 회목동(檜木洞)(안골)

회목동을 '안골'이라 부르기도 하며, 경반 분교가 있던 마을의 소지명으로 아람드리 전나무가 많아서 회목이라 했다 한다. 이곳에서 조금 더 오르면 경반사가 있고, 이 사찰을 지나면 수락폭포(水落暴布)가 있다.

가평에서 6km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길이가 32.8m에 이른다. 그리고 이 폭포로 흘러 들어오는 물의 암벽이 약 300개나 된다고 하니 그 물의 맑음과 웅장함은 상상할 만하다. 이곳을 물떨어지(水落)라 부르듯, 무지막지하게 쏟아지는 물보라와 바위 틈에서 자란 노송들이 장관을 이루어 수락폭포의 운치를 더해 주고 있다.

서기 어린 폭포를 왼편에 두고 험한 언덕을 오르면 화전 정리 이전에 두·태(콩팥)와 산간 임산물로 유명하던 회목동이 나온다. 지금은 초목만이 우거져서 통행이 어려운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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