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리 ♡ 전위골(前位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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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위골(前位골)
음방과 가일1리와의 중간에 있는 부락으로 현재 20여 호가 거주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상 3반에 속한다. 방일3리(양방)에서 동남방(유명산쪽)으로 바라보이는 마을이라 전위골(前位골)이라고 불렀으며, 마을 앞 하천에는 탓소와 어항소 등이 있어서 마을 사람들이 무능도원이라며 자주 찾던 곳이다. 자연 경관이 산자(山紫) 수려하여 유명산 계곡 중 으뜸 가는 절경이라 하겠다.
속칭 불당골(佛堂이 있던 골)에는 쌍계암(雙溪菴)이라고 하는 암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빈터만 남아있고, 한때는 농환재도 이곳을 자주 찾았었다는 기록이 있다.
▷ 조사일시 : 2000. 6. 21
▷ 제 보 자 : 이장 박 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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