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안리 ♡ 버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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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식게
"버석게"는 옛 날에는 이 마을의 집 가구 수가 열 집을 넘으면 재앙이 온다는 속설이 있어서, 항상 열 집 미만으로 이루어지도록 가구 수를 의도적으로 조절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열 집 이상이면 살기가 버거운(힘이 드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버십가 마을이라고 부르던 것이 버십게(곳)로, 다시 버석게로 와전되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6가구가 정겹게 모여 살고 있는 묵안2리 1반에 속해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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