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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 미사천부락(메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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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평문화원
댓글 0건 조회 6,313회 작성일 15-06-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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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천부락(메수내)

미사1리 경계 지점의 당골 부근에서 시작되는 미사(메수내)천 부락은, 남양 홍씨(南陽洪氏) 가문으로 시집온 충주 지씨(忠州池氏)의 효부정문이 있었으나, 6. 25당시 소실되고 지금은 전설로만 남아 있을 뿐이다.

큰 소나무 밑에서 당굿을 벌렸던 곳이라는 "당골"이라는 골짜기가 있으며, 마을 뒷편, 산 8부 능선에는 범과 같이 생긴 바위가 있어 "범바위"라고 하고 있다.

이 곳 미사천(메수내) 부락은 미사2리 중심마을로 마을회관이 이곳에 있다. 미사리(메수내)란 미륵불이 있어 "메수내"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나, 현재 남아 있는 미륵부처는 없다고 하며, 아마도 지명의 한자어 의미대로 강변에 모래가 많아서 붙여진 명칭이라는 설이 정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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