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곡리 ♡ 해방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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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촌
이곳은 청평발전소가 소재한 마을로 행정구역상 4반에 속하고, 약 30여가구가 관광객을 상대로 접객업에 종사하고 있다.
강 건너 외서면 청평3리와 마주보고, 청평댐으로 조성된 청평 호반은 여름철이면 수상스키를 비롯하여 수상에서 즐길 수 있는 온갖 레저-시설이 구비되어, 피서객들의 메카라 불릴 만큼, 장관을 이루고 있다.
현재는 모타보트·수상 스키-등의 레저-시설과, 관광객의 접객업소가 강변에 줄을 있고 있으나, 청평발전소가 완공된 1942년 전후부터 해방 될 때까지에는 발전소 사택 등이 청평 쪽에 조성되었기 때문에 이 곳에는 거주자가 없었다.
그러다가 해방 후 월남한 사람들이 이곳에 택지를 마련하면서 해방촌이라 부르게 되었고, 그 후에 레저-산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급속도로 개발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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