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곡리 ♡ 양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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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말
회곡1리 2반으로 옛날에는 원주 원씨의 집성촌이었으나, 현재 27가구 중 6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곳에는 회곡1리의 중심마을로서 회곡교회가 있고, 청평초등학교 회곡분교가 있었는데, '90년대 초에 폐교되었으며, 청평가든이 임대하여 휴양시설로 대용하고 있다.
화야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또한 이곳에 있다. 비교적 마을 생김이 동북방향으로 언덕 위에 주택들이 있고, 양지가 바르다고 하여 양지말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마을 뒷산 정상이 해발 709.7m의 "뽀루봉"―한해로 피해가 막심하였던 주민들이 이 봉우리에서 기우재를 지내자, 3일간이나 비가 내려서 완전히 해갈되었다는 전설―(가평의 사랑방이야기 p46 참조)이며, 외서면 삼회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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