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리 ♧ 송산리(松山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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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산리(松山里)
본래 양평군의 북하도면에 있는 지역으로, 청평댐을 건설하기 전에는 뗏목이나 배를 이용하여 서울이나 춘천으로 오고 갔는데, 강원도에서 서울을 왕래하는 배 사람들이, 주로 지금의 송산리를 중간 숙소로 이용하게 되면서, 많은 주막들이 생겨나고, 과객(客)들이 노독을 풀기 위하여 술을 마시고 소리(노래)를 하였다고 하며, 그 후부터 "소리"라 칭하다가 "송산리"가 되었다고 하며, 또한 소나무가 이곳에 많이 있다고 하여 "솔이", 혹은 송산리 라고 불렀다고도 한다. (가평군지 p111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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