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촌리 ♡ 양짓말(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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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짓말(1반)
이 마을은 울업산을 뒤로하는 양지 바른쪽에 있어 양지말이라 부른다. 노적봉과도 같은 울업산의 신선봉은 안개 그윽한 날이면 신선들이 내려와 노니는 듯한 형상이라고 하여, 일명 신선마을이라고도 한다.
이 마을에서 송산리로 향하는 고개를 소리고개라 하며, 이 고개 밑에 다다르면 "무덤실", 또는 "능안"이라는 골짜기가 나타난다. 이곳에는 광주(廣州)이씨로서 이조 참판에 증직된 이필행(李必行)의 묘와 신도비가 있는 곳이다.
이곳 양지 마을에는 약 15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무덤실 골짜기 안에는 유명사 사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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