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리 ♡ 황골(黃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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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골(黃谷)
물미고개를 넘으면서 좁은 도로를 따라 가다가 왼쪽이 황골이다. 이 곳 황골(黃谷)은 이 지역 모습이 대체적으로 검붉다는 뜻에서 이름이 지어졌을 성싶으며, 간혹 "항골(項谷: 목처럼 낮은 골)"로도 쓰고 있으나 정설은 아닌 듯 하다.
이 곳 황골 옆에는 애장골이 있는데, 옛날 아기가 죽으면 이곳에 매장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그리고 옛날 차도가 없을 때는 송산1리에서 이곳 황골까지 도보로 다녔으나, 산비탈과 강기슭을 이용하기 때문에 왕래의 어려움이 많았다 한다. 지금은 아예 통행이 끊긴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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