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리 ♡ 뇌암(雷岩 : 벼락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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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암(雷岩 : 벼락바위)
마을 뒷산 바위에 벼락이 떨어져 벼락바위 마을로 부르다가, 그후 한자로 뇌암(雷岩)이라고 바꿔 부르게 되었다. 이 곳 뇌암부락에는 6. 25동란 때 전투가 치열했던 용문산 전투전적비가 언덕 위에 높게 세워져 있다.
농업용수로 이용되는 방일천 삼보가 있으며, 경지정리가 잘 된 뇌암 들판은 천안리 제1의 곡창지대를 이룬다.
도끼처럼 생긴 도끼소도 이곳에 있다.백암산(白岩山 : 374m)아래 "집독골"의 유래는 알 수 없으나, 항아리처럼 생겼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되는 작은 골짜기가 있다.
개울 건너 동남쪽 방일리 이문안 마을과 유명산 골프장이 눈앞에 보이고 있다. 이곳에서 방일1리(양방)로 넘어가는 도틀(길<道>를 튼다) 고개가 있는데, 이 고개는 옛부터 깊은 밤이면 몇 백년 묵은 백여우가 나타나 간혹 길가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백여우고개라고도 불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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